경찰 ‘광역정보’ 감축 ‘지역정보’ 복원

2025-12-22 13:00:01 게재

시·도 광역정보팀 81개 폐지

윤석열정부 당시 폐지됐던 일선 경찰서 정보과가 복원된다. 광역 단위의 정보조직은 대폭 줄어든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최근 ‘초국가범죄 및 경찰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한 경찰 조직·인력 운영 개선계획’에서 시·도경찰청 광역정보팀 81개를 폐지하고 일선 경찰서 198곳의 정보과를 복원키로 했다. 광역정보팀 소속 경찰 1393명이 일선서 정보과로 재배치되고 추가로 31명이 보강, 1424명이 경찰서 정보과에 투입된다.

서울경찰청은 광역정보팀이 9개에서 2개로 줄고 나머지 시·도청도 1개 팀씩만 남게 됐다.

지난해 정보활동이 광역단위로 전환되면서 민생현장과 거리감이 발생해 지역 내 안전 위험요인이나 내밀한 갈등상황 파악에 장애가 발생했다는 게 경찰청의 판단이다.

이재걸 기자 clarita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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