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견본주택에 1만2천여명 몰려

2025-12-23 07:23:59 게재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기대감

29일부터 청약일정 돌입

용인신대피에프브이(대표 류희원)가 19일 개관한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간 1만2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22일 용인신대피에프브이에 따르면 견본주택에 입장하려는 대기줄이 3일동안 400m 이상 이어졌고 주변 도로가 온종일 정체를 빚는 현상이 반복됐다. 견본주택 내부 상담 창구는 청약 조건과 분양가 등을 확인하려는 예비청약자들로 붐볐다.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견본주택
19일부터 3일간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견본주택에 1만2000여명이 방문했다. 사진 HM그룹 제공

이처럼 연말 비수기에 이례적으로 많은 방문객이 몰린 것은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조성될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단지는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811일원(신대지구 A1블록)에 6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사는 대우건설이고 입주예정일은 2028년 12월이다.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7일이다. 용인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 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나 세대주가 아니어도 청약할 수 있다. 비규제단지라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 적용에 실거주 의무와 재당첨 제한이 없다. 분양권은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개발 총괄사인 HM그룹 분양 관계자는 “옛 용인세브란스병원 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우수한 입지와 높은 미래가치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다” 며 ”많은 방문객이 견본주택을 찾은 만큼, 우수한 청약 성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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