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론’ 지원대상·절차 등 간소화

2025-12-24 13:00:20 게재

은행연합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24일 징검다리론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징검다리론은 정책서민금융을 성실하게 상환한 서민층을 대상으로 한 은행권 신용대출 상품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은행권은 징검다리론 지원 요건을 완화하고 취급 절차를 간소화한다. 이에 따라 정책서민금융 성실 상환자가 은행권 신용대출상품으로 보다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개편안은 정책서민금융 2년 이상 성실한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서민금융 통합신용평가모형’에서 심사를 통해 선별된 경우 징검다리론 연계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이 되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은 △근로자햇살론 △햇살론유스 △햇살론뱅크 △최저신용자특례보증 △새희망홀씨대출 등이다. 내년 1분기 신설되는 ‘미소금융 금융취약계층 생계자금’ 성실상환자도 지원한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정책서민금융상품 성실상환자의 은행권 안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 원장도 “지원대상 확대와 신청절차 간소화를 통해 성실상환자의 금융 접근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백만호 기자 hopebai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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