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 신설

2025-12-24 13:00:24 게재

21명 증원 대규모 조직개편

비반려동물까지 동물복지

농림축산식품부가 조직을 확대·개편한다. 24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1관 신설, 1국(관) 대체 신설, 21명 증원으로 기존 3실, 2국·12관, 59과·팀에서 3실, 3국·12관, 62과·팀 체계로 확대된다.

2017년 방역정책국 신설(순증), 2022년 동물복지환경정책관 신설(대체신설) 이후 3년여 만에 대규모 조직개편이다.

신설되는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에 기존 공익직불정책과 재해보험정책과 농촌탄소중립정책과를 이관한다.

과 명칭을 변경하고 2개 팀을 신설해 농촌소득정책과 농업정책보험과 농촌에너지정책과 농업재해지원팀 농촌탄소중립추진팀으로 개편한다.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을 동물복지정책국으로 개편한다. 반려산업동물의료팀도 과로 정규 직제화한다.

또 소속기관인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과를 농식품부 본부로 이관해 동물보호·복지 정책 수립부터 운영·관리까지 일원화할 계획이다. 동물복지 정책 대상을 반려동물에서 비반려동물(실험·봉사·농장 동물 등)까지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농식품부는 2019년부터 농촌여성정책팀을 운영해 왔지만 농촌여성정책과로 확대 개편했다. 부처 자율기구로 농산업전략기획단과 농식품시장관리과를 신설한다. 이와 함께 농업혁신정책실을 농산업혁신정책실로 변경하는 등 조직 명칭도 재정비한다.

김정주 농식품부 정책기획관은 “이번 조직 개편을 계기로 국민과 농업인이 체감 가능한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고 농정 대전환을 견인할 수 있게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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