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수상
지자체 중 유일
서울 동작구가 ‘2025년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동작구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상을 수여한다. 동작구는 도시화와 1인가구 증가로 심화되는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 틀을 ‘주민 중심’으로 전환하고 ‘동작구형 뉴거버넌스’ 모형을 정립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대상’에 선정됐다. 구는 “특히 주민 주도형 실천 조직인 ‘동작 레디액션(Ready Action!)’과 행정·주민간 수평적 소통 창구인 ‘굿모닝 동작, 톡톡 투어’를 통합·운영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설명했다.
‘동작 레디액션!’은 지난 7월 출범 이후 총 1208개 팀이 구성돼 문화 복지 안전 환경 등 전반에 걸쳐 자발적인 참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침수 우려 지역 빗물받이 덮개 제거, 통학로 바닥 신호등 설치 제안 등 선제적 위험 관리로 사회 안전망을 강화한 게 우선이다. 조손가정 아동 밑반찬 지원, 홀몸노인 생일상 봉사 등 정서적 돌봄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기도 했다.
박일하 구청장은 ‘굿모닝 동작, 톡톡 투어’를 통해 매주 아침 직접 주민들과 만나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신속한 정책 결정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와 주민이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동작구형 뉴거버넌스 모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대한민국 지역발전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