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정보원, 충북지역 돌봄공백 해소나서
2025-12-29 13:00:03 게재
돌봄·교육시설 3곳 지원
한국고용정보원이 충북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돌봄 및 교육 공백 해소를 위해 지역공부방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용정보원은 음성군 무극비전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 아동교육 보드게임 3종을 기증하고 놀이형 진로교육인 ‘나의 꿈 명함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직업심리검사를 기반으로 제작된 ‘잡스(JOBS)’ 보드게임은 아동·청소년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돼 진로교육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한 ‘나의 꿈 명함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지역 아동의 조기 진로 인식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고용정보원은 학교밖청소년의 사회복귀를 돕는 시설인 청주 하임청소년회복지원시설과도 연계해 이곳에서 봉사하는 청년 학습 멘토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진로 멘토링을 제공했다. 시설에서 생활하거나 시설에서 퇴소했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불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해 생활안정을 도왔다.
또한 고용정보원 임직원 28명은 충북내 7개 교육시설을 방문해 교육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창수 고용정보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공부방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협업을 확대해 통합적인 취약계층 지원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