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기 카드는 ‘신한 미스터라이프’
상위권에 생활비 상품 몰려
신용카드 플랫폼 업체가 올 한해 가장 인기가 많았던 신용카드로 신한카드의 ‘미스터. 라이프’(Mr. Life)를 꼽았다. 이 상품은 지난해 처음 1위에 오른 이후 올해도 1위 자리를 지켰다.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가계 지출을 줄일 수 있는 생활비 특화 신용 카드가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30일 국내 유명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2025년 인기 신용카드 TOP 10’을 발표했다.
이번 집계는 1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카드고릴라에서 집계된 신용카드 상품조회수 및 신청전환수를 기준으로 매겨졌다.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신한카드 Mr.Life’는 생활비 대표카드라는 것을 입증했다.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통신요금 등 공과금 할인에 인터넷과 결합상품 할인도 더해졌다. 편의점, 병원 및 약국, 세탁소 10% 할인을 비롯해 오후 9시부터 오전 9시까지는 온라인 쇼핑, 택시, 식음료 등도 할인된다.
2위는 삼성카드의 ‘탭탭 O(taptap O)’다. 올 3분기에 1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대중교통과 택시, 통신요금 10% 할인되고, 커피와 쇼핑 등 선호하는 패키지를 원하는 비율로 할인 받을 수 있다. 해외겸용카드는 해외 직구 및 결제 등에 적립혜택을 받는다.
3위에는 ‘삼성카드 & 마일리즈 플래티넘 (스카이패스)’가 올랐다. 모든 가맹점에서 1000원당 1마일이 기본으로 적립된다. 국내형은 백화점 주유 등 일상 영역, 해외형은 해외 가맹점에서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추가 적립된다.
다음으로는 △KB국민카드 ‘마이 위시(My WE:SH) 카드’ △현대카드 ‘M’ △롯데카드 ‘로카 365 카드’ △롯데카드 ‘로카 LIKIT 1.2’ △우리카드 ‘카드의정석 에브리 마일 스카이패스(EVERY MILE SKYPASS)’ △신한카드 ‘처음(ANNIVERSE)’ △삼성카드 ‘iD SIMPLE 카드’ 순으로 집계됐다.
10위권에는 삼성카드가 3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신한카드(2종) 롯데카드(2종)였다. 국민카드 현대카드 우리카드도 모두 1종의 카드 상품을 10위권에 올렸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