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새해 사자성어 ‘동심만리’ 선정

2025-12-30 22:44:40 게재

“하나된 마음으로 도약하는 부천”

제안핸썹 플랫폼 설문조사로 선정

경기 부천시는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담은 신년화두로 ‘동심만리(同心萬里)’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2026년 신년화두 사자성어 ‘동심만리’ 이미지. 부천시 제공
2026년 신년화두 사자성어 ‘동심만리’ 이미지. 부천시 제공

‘동심만리’는 ‘한 마음으로 만리를 나아간다’는 뜻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시정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신년화두 사자성어 선정은 지난 12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부천 제안핸썹’ 플랫폼을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로 진행됐다. 설문에는 4453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 ‘동심만리’가 1080명(24.3%)의 선택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혁고정신(革故鼎新) 20.3%, 유지필성(有志必成) 20.0%, 본립도생(本立道生) 19.6%, 해현경장(解弦更張) 15.8% 순으로 나타났다.

부천시는 ‘동심만리’를 2026년 시정 운영의 상징적 메시지로 삼고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주요 정책과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신년화두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선택으로 완성됐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마음을 모아 변화와 도약의 2026년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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