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백성욱·황진수 교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선정

2026-01-01 00:23:52 게재

2년 연속, 글로벌 연구 영향력 인정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콘텐츠소프트웨어학과 백성욱 교수와 외식경영학전공 황진수 교수가 학술 정보 분석 기관 클래리베이트(Clarivate)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s, HCR)’에 2년 연속 선정됐다.

HCR은 클래리베이트가 최근 약 10년간 발표된 논문 가운데 분야별 피인용 수 상위 1%에 해당하는 고피인용 논문(HCP)을 다수 발표한 연구자를 선정해 매년 공개하는 명단이다. 전 세계 연구자 가운데 약 0.1%가 포함된다.

올해 HCR에는 전 세계 60개 국가, 1300여 개 기관에서 총 6868명의 연구자가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서는 12개 분야에서 76명이 선정됐다.

백 교수는 크로스필드 분야에서 2년 연속 선정됐다. 딥러닝 기반 시각지능 연구를 수행하며, 스마트시티 환경에서의 폐쇄회로(CC)TV 기반 컴퓨터 비전과 멀티모달 인공지능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황 교수는 사회과학 분야에서 2년 연속 HCR에 포함됐다. 드론 기반 식품 배송, 안면인식 결제, 3D 프린팅 푸드테크 등 신기술을 외식산업에 적용해 소비자 행동을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다국가 샘플을 활용한 국제 공동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엄종화 총장은 “두 교수가 국제 학술 지표에서 연속 선정된 것은 연구 성과가 꾸준히 축적돼 왔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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