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회장 “현장 안전이 최우선 가치”

2026-01-02 13:00:12 게재

포스코그룹 신년사

장인화(사진) 포스코그룹 회장은 2일 안전 혁신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장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작업 현장의 안전이 생산·판매·공기·납기·이익보다도 최우선의 가치임을 다시한번 마음깊이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회장이 올해 제시한 6대 중점 추진과제 중 첫 번째는 작업장 안전관리 문화정착이다.

그는 “안전이 담보되지 않고는 무엇도 할 수 없다는 관점에서 ‘무재해’ 실질 성과를 실현할 수 있도록 모든 작업장의 위험요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제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임원들에게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위험요인을 직접 확인하라고 주문했다. 근로자의 안전경영 참여권을 적극 보장하겠다고도 밝혔다.

장 회장은 이외에도 △인공지능 전환(AX)을 비롯한 산업 패러다임 전환 적기 대응 △철강 본원 경쟁력 재건 및 탈탄소 전환 △에너지소재 사업 선별적 투자와 신규 수요 발굴 △에너지 사업이 밸류체인별 수익 창출 △미래 산업을 주도할 뉴엔진 발굴 등도 올해 중점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AX를 필두로 제조 현장에 인텔리전트 팩토리를 확산해 생산성을 높이고, 고위험 작업에는 로봇을 적극 도입해 안전한 일터를 구현할 방침이다.

장 회장은 “소재 분야의 축적된 역량을 활용한 ‘신사업 뉴 엔진 발굴’에 전력을 다해 불확실성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그룹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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