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교류센터, 2026년 상반기 ‘청소년 문화유산 외국어 해설사’ 모집
2026년 1월 31일 설명회… 2월부터 정규 수업 시작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세계문화교류센터(YHCL)가 2026년 상반기를 맞아 ‘청소년 문화유산 외국어 해설사’ 과정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초등 고학년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외국어를 활용해 고양·일산 지역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세계인에게 소개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외국어로 전하는 우리 역사, 현장에서 배우는 해설 활동
청소년 문화유산 외국어 해설사는 궁궐과 전통 문화유산, 지역 역사 자원을 외국인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단순한 외국어 학습을 넘어 실제 해설 상황을 경험하며 외국어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양·일산 지역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외국인 방문객과 직접 소통하는 경험은 청소년들에게 큰 자신감으로 이어진다.
이론부터 현장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교육 과정
교육 과정은 총 6개월의 기본 교육 과정과 3개월의 심화·수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기본 과정에서는 조선 역사와 궁궐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 중심의 해설 작성과 발표 수업이 진행된다. 교실 수업과 함께 현장 수업이 병행돼,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설명하는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심화 및 수습 과정은 테스트 통과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궁궐 건축물 활용 해설과 현장 실습 활동이 이어진다. 수습 과정을 마친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이후 세계문화교류센터 소속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고양·일산 지역 기반, 다양한 실무 활동 기회
수료 이후에는 특별 및 보수 교육을 비롯해 고양YHCL 영어 방송 참여, 고양문화원 및 지역 행사 영어 안내와 사회, 고궁 및 문화유산 영어 해설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문화유산 영어 방송과 신문 제작, 역사 영어 연극과 북콘서트 등 문화 콘텐츠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어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이와 함께 문화유산 영어 크리에이터 활동, 번역 봉사 등으로 영역을 확장할 수 있어 진로 탐색과 학생부 활동, 포트폴리오 구성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경험이 된다.
1월 31일 설명회… 2월부터 정규 수업 시작
설명회는 2026년 1월 31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정규 수업은 2월 7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심화 교육은 별도 등록 후 격주 일요일에 진행된다. 접수는 온라인(QR코드)과 전화로 가능하며, 등록은 1월 31일까지 계좌 또는 카드 결제로 완료해야 한다.
세계문화교류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유산 외국어 해설사 과정은 외국어 실력 향상뿐 아니라 우리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자부심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고양·일산 지역 청소년들이 세계와 소통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위치 |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774, 2층 다산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