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15번째 ‘재능기부’ 카페

2026-01-05 13:00:04 게재

청소년 희망 카페 ‘달다’

보라매청소년센터 맞손

스타벅스 코리아가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와 손잡고 청소년 일자리 창출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재능기부 카페 15호점 청소년 희망카페 ‘달다’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재능기부 카페는 스타벅스 전문성과 노하우(경험)를 바탕으로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취약계층여성 등이 근무하는 지역사회 노후 카페를 설립 또는 재단장을 지원하고 바리스타 교육, 매장 운영 경험 등을 전수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스타벅스가 재능기부 카페 15호점 카페 달다를 5일 열었다. 사진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는 재능기부 카페 15호점 정식 개점을 앞두고 지난해 12월 30일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관계자와 카페 ‘달다’ 청소년 바리스타,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함께 개념 기념식을 가졌다. 카페명인 ‘달다’는 ‘청소년의 희망에 날개를 달다, 청소년의 삶이 달다, 카페에서의 시간이 달다’ 등 단어 그대로 희망과 성장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스타벅스 측은 설명했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바리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을 돕기 위해 2008년부터 근무자 대부분이 청소년으로 구성된 카페 ‘달다’를 운영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오랜 운영으로 노후화한 제조 장비 교체, 가구 교체, 전기와 냉난방 시설, 간판 설치 등 제반 비용과 인테리어를 지원함했다. 또 바리스타 교육 등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폈다.

스타벅스 측은 “청소년이 운영하는 카페인만큼 매장 인테리어에 밝은 우드와 그린 컬러를 활용하여 희망찬 느낌의 공간으로 느껴지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면서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이 방문하는 매장 특성에 맞춰 노트북이나 공부를 할 수 있는 커뮤니티 테이블을 조성하는 등 고객 편의도 한층 강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2012년 재능기부 카페 1호점으로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카페 이스턴’을 열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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