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AI감사 활용 눈길
2026-01-07 09:34:56 게재
‘AI감사 실무 매뉴얼’ 제정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영식)이 감사 업무에 인공지능(AI)을 적극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해광업공단은 AI를 활용한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고 활용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자체감사기구 AI감사 실무 매뉴얼’을 제정했다고 6일 밝혔다. ‘AI감사’란 감사 업무 전 과정에서 감사인의 판단을 보조하는 분석도구로 AI를 활용해 사고의 폭과 깊이를 확장하는 감사수행방식을 의미한다.
AI감사 실무 지침서인 이 매뉴얼은 감사인이 AI를 활용하면서 기술적 편의성보다 공공기관 감사의 윤리성과 책임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AI 윤리 및 보안 기본 원칙’을 담고 있다. 아울러 감사 계획·수행·보고·사후관리 등 감사업무 단계별 AI 활용방법론을 소개하고, 공단의 주요 사업과 업무 특성을 반영한 AI프롬프트를 수록했다.
특히 감사인이 공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질문 유형을 정리한 ‘감사인 핵심 프롬프트 40선’은 감사 관점에서 생각해야 할 질문의 틀을 제공하고 있다.
이의신 상임감사위원은 “감사업무 수행시 방대한 자료 분석과 복잡한 제도 검토 등 AI 활용이 요구됨에 따라 매뉴얼을 제정했다”며 “AI감사는 감사품질 향상 및 역량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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