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회산백련지, 체류형 관광지로 새 단장

2026-01-07 10:01:07 게재

숙박시설 등 대폭 보강

가족 관광객 인기 예상

새롭게 단장한 무안 회산벽련지 야영장
재개장은 체류형 관광 기반조성을 목표로 숙박시설을 새로 보강했다. 사진 무안군 제공

전남 무안군은 지난 2일 일로읍 회산백련지 안에 조성된 자동차 야영장 시설을 대폭 보강해 재개장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재개장은 체류형 관광 기반조성을 목표로 숙박시설을 새로 설치하고, 기존 이동식 주택 운영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1만2054㎡ 규모 자동차 야영장에 4~6인용 숙박시설 9동과 4~6인용 이동식 주택 7동을 비롯해 나무로 만든 평상 10면과 일반 평사 13면을 보강했다. 또 화장실과 샤워장, 취사장과 음수대, 정자 등 다양한 공동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편의시설 등이 대폭 보강되면서 체류형 관광이 훨씬 쉬워질 전망이다. 무안군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동물농장과 놀이시설이 인근에 있어 재이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무안군은 자동차 야영장이 가족 중심의 레저·휴식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야영장 예약은 2일부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받고 있으며, 이용 방법과 사용료 등 자세한 사항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영미 무안군 관광과장은 “회산백련지 오토캠핑장은 백련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면서 “접근성도 뛰어나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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