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도 가성비…1만원대 ‘티처스’ 품절

2026-01-07 13:00:02 게재

GS25 3만병 완판

비싼 술로 인식되는 위스키에 가성비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선보인 1만원대 가성비 위스키 ‘티처스’가 출시 직후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위스키 시장에서 새로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고물가 장기화로 물가 부담이 커지면서 합리적인 가격과 탄탄한 품질을 갖춘 위스키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GS25 관계자가 가성비 위스키 티쳐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GS25 제공

7일 GS25에 따르면 ‘티처스’는 국내 하이볼 열풍과 함께 위스키 입문자와 애호가 모두를 겨냥해 지난해 12월 GS25가 선보인 가성비 위스키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가격 대비 맛과 향이 뛰어나다”는 입소문이 빠르게 확산되며 출시 직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가격은 1만3900원으로 1만원대 초반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이 가장 큰 강점이다. 부드러운 바디감과 균형 잡힌 몰트 풍미, 은은한 스모키함까지 더해져 하이볼용은 물론 스트레이트로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가격을 알게 된 이후 소비자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는 ‘가성비 체감형’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판매 성과도 눈에 띈다. ‘티처스’는 출시 한달 만에 초도 물량 3만 병이 모두 판매되며 위스키 매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GS25에서 선보인 위스키 신상품 가운데 단기간 가장 우수한 판매와 매출을 기록한 성과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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