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가장 많이 팔린 고급전기차'

2026-01-07 13:00:02 게재

지난해 국내 2511대 판매

아우디 BMW 모두 제쳐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는 “SUV(스포츠실용차) 쿠페 ‘폴스타4’가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6000만원 이상 프리미엄 전기차’ 중 최다 판매 모델에 등극하며 정상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실제 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폴스타4는 지난해 누적판매량 2611대를 기록하며 아우디 Q4 e-tron (2475대) 등을 제치고 ‘1위 유럽 전기 SUV’로 자리매김했다. 또 BMW i5 (1976대) 등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주요 전기차 모델보다도 많이 팔렸다.

폴스타 측은 “이번 성과는 대규모 물량 공세나 저가·할인 전략이 아닌 차량 완성도와 브랜드 이미지를 중시하는 고급 전기차 시장에서 거둔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면서 “특히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가 주도해온 시장에서 폴스타 4가 최다 판매 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점은 차량 본연의 가치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실제 구매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또 “폴스타 4의 흥행 배경엔 혁신적인 디자인과 압도적인 주행성능이란 완벽한 조화에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뒷유리를 없애고 디지털 룸미러를 통해 2열 탑승자에게 비즈니스 라운지 수준 넉넉한 공간과 개방감을 제공한다. 동시에 기존보다 넓은 후방 시야를 확보했다. 1회 충전 시 최대 511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는 효율성을 갖췄다. 일부 모델은 최고 출력 544마력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 km까지 단 3.8초 만에 돌파하는 폭발적인 가속력을 지녔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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