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복잡한 건강보험 단순화 해

2026-01-09 13:00:33 게재

한화생명이 암 뇌 심혈관 질병의 진단부터 최신치료까지 주요 보장을 한 보험에 담은 ‘시그니처 H통합건강보험’을 출시했다.

9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기존 건강보험에 분산돼 있던 보장 영역을 단순화했다. 질병에 따라 보험을 여럿 가입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하나의 상품 가입으로 종합적인 보장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건강상태 등을 13단계로 세분화해 질병을 가지고 있더라도 자신의 상황에 맞게 가입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입원이나 수술 이력이 없는 기간이 길수록 유리하다. 보험을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고, 최초 지불한 보험료의 절반까지 낮출 수도 있다.

보험에 가입한 상태에서 암이나 뇌졸중 등 12대 질병까지 포함했다. 종전에는 질병 및 재해 50% 장해 등의 조건이 크게 낮아졌다.

보험금 지급 방식도 개선됐다. 과거에는 병원비 납입영수증 등을 첨부해야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었는데, 일부를 사전에 수령할 수 있다. 치료 일정이 확정되는 시점에 가입 금액의 70%를 미리 지급하는 ‘치료비 선지급 서비스’를 적용한다. 고액치료가 불가피할 때 초기 자금 활용할 수 있다. 가입연령은 15세부터 80세까지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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