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에스앤티, CES 2026에서 혁신상

2026-01-09 13:00:24 게재

경제성과 탄소 절감 효과 확보

미래폐자원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원광에스앤티는 미국 라스베가스의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 ‘CES 2026’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상헌 원광에스앤티 대표. 사진 원광에스앤티 제공

원광에스앤티가 개발한 솔리본(SolreBorn)은 기존 고정형 재활용 시설로 운반해야 했던 태양광 폐페널을 현장에서 재자원화할 수 있도록 설계한 이동형 시스템이다.

원광에스앤티는 “솔리본은 기존 재활용 방식의 한계로 지적돼 온 ‘운송 부담’을 구조적으로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부피가 크고 무거운 태양광 폐패널을 장거리로 운반할 필요 없이 현장에서 전처리가 이뤄지면서 전체 물류량은 약 80% 이상 감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제성뿐 아니라 환경적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며 “경제성과 탄소 절감 효과를 확보하여 배출자들의 부담과 환경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상헌 원광에스앤티 대표는 “이번 CES 2026 혁신상 수상은 원광에스앤티가 태양광 폐패널 재자원화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보유한 독자적 기술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세계 무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국제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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