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도 ‘N잡러’ 확보 경쟁 참전

2026-01-12 13:00:01 게재

신규 인력 영입 치열해져

손해보험사들을 중심으로 보험설계사를 부업으로 하는 직장인 모집이 치열해진 가운데 삼성화재도 ‘N잡러’ 경쟁에 뛰어들었다. 손해보험업계 1위 업체가 뛰어들면서 시장은 한층 긴장한 모습이다.

삼성화재는 본업을 유지하면서도 보험설계사로 활동할 수 있는 N잡러 전용 설계사 조직 ‘N잡크루’를 새롭게 런칭한다고 12일 밝혔다.

N잡러는 다수를 의미하는 ‘n’과 일(Job)을 뜻하는 ‘잡’, 사람을 뜻하는 ‘러(~er)’를 혼합한 신조어로 본업 외에 부업을 영위하는 이들을 말한다. 삼성화재는 본업이 있지만 시간과 장소 실적에 대한 부담없이 개인 일정에 맞춰 보험영업을 할 수 있는 이들을 모집한다. 온라인 기반 운영을 통해 직장인은 물론 프리랜서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보험설계사를 모집한다. 지원자 모집부터 설계사 시험 준비, 교육신청, 강의 수강, 설계사 등록 등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전담 멘토를 지정하고, 설계사 자격시험 응시료 역시 회사가 지원한다. 설계사로 등록하면 ‘N잡크루’는 교육 플랫폼 ‘무브(MOVE)’를 통해 전속 설계사들과 동일하게 영업활동에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교육과 시스템, 운영 전반에 걸쳐 회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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