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일본탑승객 400만 돌파
2026-01-12 13:00:01 게재
제주항공의 지난해 일본 노선 탑승객수가 400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제주항공은 2025년 일본 노선 탑승객이 402만7000명으로 집계돼 전년(384만2000명)대비 18만5000명(4.8%)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노선별로는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의 연간 탑승객이 60만1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인천~오사카 57만4000명, 인천~후쿠오카 52만2000명 순으로 집계됐다.
제주항공은 엔저와 근거리 해외여행 선호, 공급석 확대 등을 일본 노선 탑승객이 증가한 요인으로 꼽았다.
일본 노선 탑승객 중 일본인을 포함한 외국인 비중은 32.6%로 집계됐다. 탑승객 수가 가장 많은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의 경우 전체 탑승객의 44.6%가 외국인으로 나타났다. 단독 운항 노선인 인천~히로시마 노선 외국인 비중이 53.6%로 가장 높았으며 인천~시즈오카 노선의 경우도 외국인이 42%를 차지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