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청 열린 녹화공간 ‘대박’
2026-01-13 13:05:00 게재
지난해 개관한 ‘오픈스튜디오’
이용자 2만명 돌파…119일만
서울 동작구가 상도동 신청사에 마련한 열린 방송녹화공간이 ‘대박’을 치고 있다. 동작구는 ‘동작오픈스튜디오’ 누적 이용객이 지난해 말 현재 2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9월 4일 첫 개방 이후 119일만에 거둔 성과다.
동작구는 신청사 지하 1층에 38.84㎡ 규모로 오픈스튜디오를 조성했다. 다양한 방송장비를 갖춘 공간에서 주민들은 뉴스를 진행하는 앵커 체험을 할 수 있고 누리소통망에 내보낼 방송 촬영도 가능하다.
2026년에도 미디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열린 스튜디오 체계’를 구축한다. 월~수요일과 주말·공휴일에 바다를 주제로 한 미디어 벽을 만날 수 있고 목·금요일에는 앵커체 험을 진행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20분까지 이어지는 체험은 주민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문 방송 장비를 활용한 촬영과 함께 주민들에게는 무료 대관 혜택이 주어진다. 1회 최대 4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사용 1주일 전까지 구 누리집에 사용신청서를 제출하고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한다.
동작구는 향후 방송 전문기관 등을 활용한 스튜디오 프로그램 제작 및 여름방학 ‘동작키즈방송아카데미’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뉴미디어 시대에 맞춰 조성한 오픈스튜디오가 큰 사랑을 받아서 기쁘다”며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과정을 추진해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는 디지털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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