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맞닿은 땅에서 ‘나를 찾는 순례 여행’

2026-01-13 12:47:57 게재

㈜착한여행 ‘티베트·시안’ 7박 8일

1·2월 부산 이어 대구·서울 설명회

“티베트의 구름과 하늘 품 안에서 만난 사람들과 관계 맺으며 무형의 사원을 가슴안에 지었다.” “버킷 리스트 중 하나가 중국 시안의 진시황 병마용갱을 보는 거였다…. 그런데 병마용갱보다 티베트 라사는 평생 잊을 수 없는 귀한 시간을 선사해 주었다.”

‘하늘과 맞닿은 곳’ ‘신비로운 영혼의 땅’…. 여행자라면 누구나 한번은 꿈꿨을 만한 티베트에서 ‘나를 찾는 순례 여행’은 어떨까. 종교와 무관하게 척박하고도 아름다운 자연, 궁극의 신앙심이 빚어낸 아름다운 건축물, 인간을 비롯한 모든 피조물을 위한 정성스러운 기도를 엿볼 수 있다.

티베트
국내 공정여행을 선도해온 사회적기업 (주)착한여행이 티베트와 중국 시안을 잇는 7박 8일 ‘나를 찾는 순례길 여행’을 선보였다. 사진 착한여행 제공

지난 200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정여행을 시도한 사회적기업 ㈜착한여행이 티베트와 실크로드의 관문인 중국 시안을 잇는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나를 찾는 순례길 여행: 티베트·시안 8일’이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원지대를 달리는 ‘칭창열차’ 탑승부터 남다르다. 고산 증세에 천천히 적응하기 위해 약 21시간동안 기차로 이동하며 창밖으로 펼쳐지는 신비로운 고원 풍경과 탕구라산맥이 연출하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착한여행은 “여행자 몸 상태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출발하는 다른 일정은 대부분 비행기로 티베트로 이동한 뒤 고도가 낮은 시안으로 돌아올 때 칭창열차를 이용한다.

주요하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포탈라궁과 중국 시안 병마용갱을 관람한다. 티베트 불교의 중심 조캉사원과 에메랄드색으로 빛나는 성스러운 호수 얌드록쵸 방문 등도 포함돼 있다. 특히 수공예 체험 등 전통문화 과정을 진행해 현지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은 일반적인 상품에서는 찾아보기 어렵다.

포탈라궁
티베트 수도 라사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포탈라궁을 관람한다. 걸어서 방문할 수 있는 거리에 숙소가 있어 새벽과 야간 풍경을 여러차례 즐길 수 있다. 사진 착한여행 제공

실제 여행자들은 착한여행만의 남다른 일정과 여행문화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았다고 입을 모은다. 한 참가자는 “가정집을 방문해 식사를 맛보고 직접 만두를 빚어보는 시간, 불교 사원에서 사용하는 조각 작품과 작가를 만나보는 시간은 어느 여행사도 기획할 수 없다”고 후기를 남겼다. 또다른 여행자는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역시나 사람”이라며 “함께하는 사람들이 사람과 여행을 대하는 태도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착한여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특별 할인을 한다. 올해 2월과 11월에 출발하는 일정에 한해 정상가에서 30만원 할인해준다. 2월 8일 출발은 오래전에 예약이 마감됐다.

예비 여행자를 위한 전국 설명회도 연다. 지난 11일부터 광주와 서울, 전남 순천에서 잇달아 예비 여행자를 만났고 오는 21일 오후 3시 부산에서 설명회가 있다. 22일 오후 2시에는 대구, 다음달 11일 오후 3시에는 서울에서 열린다. 설명회 참가는 무료다. 참석 후 상품을 예약하면 중국 여행에서 특히 필요한 ‘3C인증 축전지’를 제공한다.

문의 070-7862-8590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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