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인천공항서 ‘K라면’ 알린다

2026-01-14 13:00:01 게재

새단장 ‘라면 도서관’에

진라면 등 14종 공급·전시

오뚜기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내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동편 좌측 라운지에 새로 조성한 ‘라면 라이브러리(도서관)’에 라면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라면 라이브러리는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 새단장과 함께 처음 도입된 공간이다. 기존 일부 컵라면 위주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봉지면을 즉석 조리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체험형 라면 서비스 매장이다. 대한항공은 K푸드와 라면 글로벌 인기를 반영해 공항 라운지 내 식음료 콘텐츠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한 방문객이 인천공항 ‘라면도서관’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 오뚜기 제공

오뚜기는 진라면 등 대표 라면 14종을 공급한다. 이용객은 다양한 라면 메뉴 중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즉석 조리 기기를 통해 직접 조리한 라면을 라운지 내에서 먹을 수 있다.

오뚜기는 라면 라이브러리에 참여함으로써 공항 라운지라는 글로벌 이용 환경에서 자사 라면을 K푸드 콘텐츠로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출국 전 대기 시간이라는 이용 특성에 맞춰 간편하면서도 친숙한 메뉴를 통해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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