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로봇·수소 신사업 조직개편

2026-01-14 13:00:01 게재

현대로템이 로봇·수소부문 신사업을 강화하는 조직체계로 개편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산업계가 인공지능(AI)과 차세대 에너지원을 주목하면서 로봇·수소 기술 고도화에 경쟁적으로 뛰어들면서다. 현대로템은 방산과 철도, 플랜트 등 전 사업 영역의 기술에 무인화와 AI, 수소에너지, 항공우주 등 차세대 혁신 기술을 접목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는 신년사에서 “수소 무인화·AI 항공·우주 등 미래 산업 경쟁구도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기술 주권을 확보하고 이를 신속하게 사업화로 연결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자율주행과 피지컬 AI 핵심기술을 사업모델 전반으로 확대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현대로템은 신사업을 강화하고 미래 피지컬 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우선 전사적인 로봇·수소 기술 리더십 확보를 위해 로봇&수소사업실을 신설했다. 로봇&수소사업실에는 로봇영업팀과 로봇연구팀을 신설하고 신성장추친팀, 수소에너지PM팀을 각각 R&H 사업기획팀, R&H PM팀으로 변경해 미래 산업계 변화에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유무인복합체계센터, 로보틱스팀을 AX추진센터, AI로봇팀으로 변경하고 항공우주시스템팀을 신설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김선철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