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품 퇴출 음식점 지원

2026-01-14 11:01:00 게재

충남도·농협 등 협약

보증재원 10억 출연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표방하는 충남도가 1회용품을 퇴출시킨 음식점 등에 저리대출을 지원한다.

충남도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오주현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윤석용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장 등과 식품접객업소 민관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르면 충남도는 충남신용보증재단 보증재원 5억원을 출연하고 1회용품 사용 근절을 홍보한다. NH농협은행 충남본부도 보증재원 5억원을 출연하고 1회용품을 쓰지 않는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운영자금을 대출한다. 충남신보는 출연금을 재원으로 신용보증과 경영자금 지원을,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는 홍보와 회원사 동참을 각각 독려하기로 했다.

대출지원 규모는 출연금 10억원의 120%인 120억원이다. 업소당 최대 3000만원씩 총 400곳을 지원할 계획으로 대출지원을 받은 업소는 2년간 1.5% 이자보전과 보증료 0.1% 하향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한 도내 식품접객업소다.

업소가 충남신보에 신청을 하면 충남신보가 시·군 자원순환부서 추천서 확인을 거쳐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이를 토대로 NH농협은행 충남본부가 대출을 지원한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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