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체부 장관 “국민체감형 성과 중심 행정으로 전환해야”

2026-01-15 13:00:04 게재

2차 업무보고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에서 예술의전당 국악방송 등 24개 기관을 대상으로 2차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최휘영 장관은 “성과 목표를 분명히 해 눈에 보이는 국민체감형 성과 중심 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각 기관은 현장 요구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문화강국으로 대도약 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첫번째 분과인 ‘문화강국 토대 구축’에는 예술의전당 국악방송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최 장관은 예술의 전당에는 재정건전성을 우려하며 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기획이 이루어지길 요구했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한국의 두루마기와 갓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한복의 세계적 확산을 위한 절호의 기회라며 한복 분야에 대한 노력을 당부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한국문화정보원에는 각각 ‘케이-컬처’의 기반이 되는 문화관광 분야 통계와 문화 분야 데이터를 인공지능에 시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두번째 분과인 ‘케이-컬처’ 산업 육성 분야에는 한국영상자료원 영상물등급위원회 6개 기관이 참여했다. 한국저작권보호원은 ‘케이-콘텐츠’ 불법유통 근절을 위한 저작권법 통과를 앞둔 만큼 법안 시행과 함께 즉시 불법콘텐츠가 사라질 수 있도록 문체부와 함께 철저하게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세번째 분과 ‘관광 체육 소통 활성화’에는 그랜드코리아레저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문체부는 2차 업무보고 주요 내용을 16일부터 문체부와 각 기관 누리집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공개한다. 회의 영상은 추후 문체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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