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결제’ 1위는 올리브영
노인가구는 하나로·이마트
와이즈앱 소매점 결제 분석
초중고생가구 홈플·롯데마트
오프라인 소매점 가운데 1인가구 결제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뷰티앤헬스 매장인 CJ올리브영(올리브영)인 것으로 조사됐다.
노인가구는 하나로마트, 초중고 자녀가구는 홈플러스와 롯데마트에서 물품을 가장 많이 구매(결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 기반 시장분석 전문업체인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1인가구 결제자 비율이 가장 높은 오프라인 리테일(소매점) 브랜드는 올리브영(42.8%)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1인가구가 올리브영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가장 많이 구매하고 있다는 얘기다.
뒤이어 현대백화점(33.2%) 신세계백화점(29.5%) 다이소(29.2%) 롯데백화점(27.9%)순으로 1인가구 결제자 비율이 높았다.
와이즈앱·리테일이 주요 오프라인 리테일(소매) 브랜드별 결제자 분포조사결과다. 주요 오프라인 리테일은 결제추정금액 상위 브랜드다.
주요 오프라인 리테일 브랜드 중 농협하나로마트(38.5%)와 이마트(28.2%)는 노인가구 결제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의 경우 초·중·고 자녀 가구 결제자 비율이 각각 26.1%로 가장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신혼·영유아 가구 결재자 비율은 신세계(15.1%) 현대백화점(14.6%) 올리브영(14.2%) 롯데백화점(14.0%) 순으로 높았다. 신혼·영유아 가구의 경우 절반가까이는 주로 백화점에서 생활용품을 구매하고 있는 셈이다.
와이즈앱·리테일 측은 “이번 조사는 한국인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결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것”이라며 “계좌이체 현금결제 상품권 결제 내역은 포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