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등하굣길 안전 함께 챙겨요
2026-01-16 09:57:12 게재
동작구 ‘지킴이’ 모집
서울 동작구가 초등학생 등하굣길을 함께 할 주민을 모집한다. 동작구는 ‘2026 동작 안심등하교 지킴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심등하교 지킴이는 20개 초등학교에 배치돼 횡단보도 신호 안내, 차량 통제, 학교 주변 순찰 등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한 임무를 맡는다. 동작구는 총 118명을 모집해 학교마다 3~11명씩 배치할 계획이다. 안전에 취약한 초등학교 주변을 우선으로 학생 수나 동네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원을 배정한다.
지킴이는 오는 3월 3일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등하교 시간대에 1시간 30분씩 근무하고 올해 동작형 생활임금으로 활동비를 받게 된다. 시간당 1만2121원, 하루 1만8182원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다. 희망하는 주민은 노량진동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다음달 26일 발대식과 직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안심등하교 지킴이를 통해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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