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동원 명예회장, KAIST에 59억원 추가 기부

2026-01-16 13:00:04 게재

AI 분야 인재 육성위해

사재 총 603억원 쾌척

동원그룹은 “김재철 명예회장과 KAIST가 서울 서초동 동원그룹 본사에서 59억원 추가 기부 약정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김 명예회장은 앞서 2020년 KAIST에 ‘김재철AI대학원’ 설립을 위해 500억원을 기부했고 이후 44억원을 추가 기부했다.

이번엔 김재철AI대학원 건물 설계가 본격화됨에 따라 원활한 건립을 위해 부족 예상액 59억원을 추가 기부하기로 했다는 게 동원그룹 측 설명이다.

김 명예회장은 KAIST에만 사재 603억원을 쾌척하는 셈이다.

KAIST는 김 명예회장 기부금을 통해 성남시 판교에 김재철AI대학원 건물을 조성할 계획이다. 1만8182㎡( 5500평) 규모로 2028년 2월 완공 예정이다. 완공 후에는 교수진 50명과 학생 1000명이 상주하는 세계 최고 수준 AI 연구 거점으로 활용한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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