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정보보호특성화대학 1단계 ‘매우 우수’
AI 기반 침해사고 대응 교육 성과 인정 … 2단계 사업 지원 확정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지원사업’ 1단계 성과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아 2단계 사업 지원 대상으로 확정됐다.
16일 성신여대에 따르면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과기정통부가 정보보호 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 대학은 1단계에서 4년간 총 18억원을 지원받고,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 대학은 2단계에서 2년간 총 9억원을 추가 지원받는다.
성신여대는 2022년 사업 수행 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입문부터 실무 활용이 가능한 심화 단계까지 연계한 융합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다학제 융합 전공 교육을 고도화해 왔다. 대학–산업체 공동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과 산학협력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교육·연구 성과의 사회·산업 확산에도 주력했다.
그 결과 지난 4년간 사업 참여 학생들은 국내외 저널 논문 57편 게재, 학술대회 논문 162편 발표, 특허 12건 출원·등록, 공모전 75건 수상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침해사고 분석·대응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과 연구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SK쉴더스·안랩·윈스테크넷 등 정보보호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일구 교수(융합보안공학과)는 “이번 평가는 AI 기반 정보보호 교육과 산학협력 중심 인재 양성 모델의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2단계 사업을 통해 융합보안 교육과 실전형 연구개발을 한층 고도화해 산업과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