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환경정화 자원봉사 연중 운영
2026-01-19 13:05:00 게재
중랑구 ‘다담아 데이’
서울 중랑구 주민들이 연중 어느 때나 환경정화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중랑구는 환경 보호 실천을 돕기 위해 비대면 봉사 ‘다담아 데이(DAY)’를 상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다담아 데이는 달리기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이다. 지난 2023년 3월 처음 도입된 이후 올해로 4년 차를 맞았다. 특정 장소에 모이지 않고 참여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을 챙기면서 지역사회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공원이나 하천, 주거지 인근 등 중랑구 전역에서 활동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활동 신청을 한 뒤 사진과 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회당 최대 2시간까지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일상 속 봉사는 다양한 혜택으로 이어진다. 중랑구는 자원봉사자 자긍심을 높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되면 자치회관 이용료 50%, 구립 체육시설 20%, 공공주차장 30% 감면 등 혜택을 준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다담아 데이는 별도 준비 없이 일상에서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지역 환경을 지키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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