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사이렌 오더’ 7억건 넘었다

2026-01-19 13:00:05 게재

50대도 절반이 이용

“모바일주문 대명사”

스타벅스 코리아가 “세계 스타벅스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처음 선보인 ‘사이렌 오더’ 누적 주문이 7억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이렌 오더는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2014년 5월부터 운영 중인 모바일 주문 서비스다. 현재 스타벅스 고객 10명 중 4명이 이용한다.

스타벅스 코리아 사이렌 오더 이용 비중은 40%다. 싱가포르 홍콩 호주 뉴질랜드 등 스타벅스 진출 14개 아시아 태평양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들 나라 평균 사이렌 오더 비중보다 1.5배 높다.

스타벅스가 최근 5년(2021~2025년)새 연령대별 사이렌 오더 이용 비중을 살펴본 결과 2021년 대비 2025년에 모든 연령대에서 비중이 증가했다. 특히 50대 고객 절반이 사이렌 오더를 이용할 만큼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쉽고 편한 모바일 주문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스타벅스 측은 지속적으로 편의성 측면을 강화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실제 퀵 오더, 간편결제 서비스, 나우 브루잉 등을 잇따라 도입한 게 그렇다. 최근 주문한 매장과 메뉴를 앱 첫 화면에 노출해 반복 주문 고객 주문 과정을 간소화한 ‘퀵 오더’를 2023년 11월 선보였다. 2024년 9월 도입해 운영 중인 ‘나우 브루잉’은 출근이나 점심시간 등 주문이 몰리는 시간대에 오늘의 커피, 콜드 브루 등 8종의 음료를 사이렌 오더로 주문 때 전담 파트너가 제조해 보다 빠르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사이렌 오더는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모바일주문서비스로 이제 모바일주문 대명사가 됐다”고 말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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