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 예방+생활 속 건강관리
강서구 방화보건지소
서울 강서구가 방화보건지소를 통해 주민들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생활 속에서 건강관리를 하도록 돕는다. 강서구는 주민 대상 공공 보건서비스를 연중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방화보건지소는 병원 방문 전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생활습관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서구 주민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다. 특히 만성질환 예방관리실을 연중 운영하며 혈압과 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사를 제공한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건강 상태를 설명해주고 식습관과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 방향을 안내한다. 혈압계 혈당측정기 염도계 등 만성질환 관리에 필요한 기기는 무료로 대여한다.
주민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방화행복 장수학교’가 대표적이다.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진행한다. 2월부터 10월까지 8주 과정을 총 4회기 운영한다. 만성질환 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운동과 영양 관리, 한의약 건강교실, 기공체조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사전·사후 건강검사를 통해 참여자 스스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목요일에는 마음건강과 낙상예방 근력운동을 진행한다. 마음건강은 미술치료 노래교실 건강춤 웃음치료 등 체험형 과정을 통해 우울감을 덜고 정서 안정을 돕는 과정이다.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낙상예방은 5월과 10월에 총 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에는 근력 향상을 위한 ‘근육팡팡 힘찬 근력운동 교실’을 연다. 4~5월과 10~11월 두차례 예정돼 있다. 회기별 8주 과정이다. 75세 이하 주민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보건지소를 ‘건강장수센터’로 전환한다. 노인과 장애인을 중심으로 보건 의료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돌봄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구는 기존 건강관리 서비스에 더해 방문형 건강관리를 병행해 건강상담과 재택의료 정신·복지 상담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공공보건 시설”이라며 “예방 중심 건강관리와 통합돌봄을 강화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문의 02-2600-5298, 5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