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 청년에 120만원 월세 지원

2026-01-20 13:05:00 게재

은평구 70명 모집

서울 은평구가 무주택 청년들에게 연간 120만원까지 월세를 지원한다. 은평구는 청년들 주거 안정을 위해 ‘2026년 은평형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월세지원은 주거비 부담을 겪는 무주택 청년에게 월 최대 10만원씩 최장 12개월간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당 12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년들이 월세를 납부한 뒤 영수증을 제출하면 본인 명의 계좌로 지원금을 보내준다.

은평구청
은평구가 청년들 주거 안정을 위해 연간 120만원까지 월세를 지원한다. 사진 은평구 제공

공고일 기준 은평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19~39세 무주택 1인가구 주민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임차보증금 8000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 거주 등 조건을 갖춰야 한다.

모집 인원은 총 70명이다. 다음달 13일까지 은평구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심사를 거쳐 오는 3월까지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은평구에 정착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의 02-351-6885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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