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전시회 참가비 구청이 쏜다
2026-01-20 13:05:00 게재
금천구 최대 300만원 지원
서울 금천구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열리는 각종 전시회에 참가하는 중소기업에 최대 300만원을 쏜다. 금천구는 판로 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첨단산업전시회 참가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금천구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 비용 부담으로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전시회에 참여해 제품을 홍보하고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도록 지원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올해 3월부터 오는 2027년 2월까지 개최되는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 예정인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심사를 거쳐 총 30곳을 선정한다. 기업당 지원금은 최대 300만원이다. 홍보관 임차료와 장치비 등 전시회 참가에 직접 소요되는 비용에 한한다. 총 비용 중 10%는 각 기업에서 부담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9일까지다. 희망하는 기업은 구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신청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금천구에 공장이나 사무소를 둔 중소기업 어느 곳이나 신청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전시회 비용 부담으로 시장 진출 기회를 놓치는 기업이 없도록 지원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중소기업 성장이 곧 지역경제 성장인 만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판로 개척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02-2627-2225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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