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행복도서관 10년 홍보영상

2026-01-20 13:00:01 게재

시니어 독서 문화로 확장

오비맥주는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행복도서관’ 10주년을 맞아 기념 캠페인 광고 영상을 제작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복도서관은 오비맥주가 2016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의 학습 공간을 개선하고 도서와 교육 자재를 지원해 왔다. 사업 10주년을 계기로 지난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시니어로 전환해 노인복지시설 환경 개선과 어르신들의 독서 및 문화 활동 접근성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번 영상은 한 시골 마을에서 할머니가 ‘독자’를 찾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순자 옥자 영자 등 이름에 ‘자’가 들어간 할머니들과 삼대독자 할아버지가 등장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영상 말미에는 행복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통해 “이곳에서는 누구나 독자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오비맥주 행복도서관 홍보영상. 출연자는 실제 복지관 노인들이다. 사진 오비맥주 제공

영상의 진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배우 대신 실제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출연했다. 촬영은 지난해 개관한 행복도서관 12호점인 청주시종합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복지관 내 ‘시니어 배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오디션 과정은 유튜브 채널 내 별도 영상으로 공개됐다.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은 “행복도서관 10주년을 맞아 사업의 방향을 시니어로 확장하며 그 의미를 알리고자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행복도서관을 지속 확대해 어르신들의 문화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행복도서관은 2016년 서울 영등포구 지역아동센터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서울 경기 충청 호남 영남 강원 등 전국 12곳에 조성됐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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