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물가 관리 우수기관 4년 연속 선정

2026-01-20 11:15:32 게재

특별교부세 2000만원 확보

상하수도 등 공공요금 동결

무안군 지방물 관리 우수기관 선정
무안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000만원을 확보했다. 사진 무안군 제공

전남 무안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2022년 이후 4번째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방물가 안정 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무안군은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주민의 생활 부담을 완화하고 중장기적인 물가 안정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쓰레기봉투 가격과 상하수도 요금 등 지방 공공요금을 동결했다.

또 개인 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환급 지원 행사를 추진하고, 물가 모니터제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물가 동향 관리에 나섰다. 이 밖에도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안정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정책에 따라 무안군은 2002년 이후 4년 연속 물가 안정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김 산 무안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주민의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이 평가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민생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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