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청년 성장 지원’ 잘했다
2025년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서울 금천구가 지난해 청년 도전 지원과 성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금천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및 청년성장프로젝트’ 성과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이다. 구직을 단념한 청년과 취업시장에서 취약한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취업과 진로 설정을 지원한다. 특히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 친화 공간을 거점으로 정책 접근성을 높이고 취업 연계 및 사후관리까지 지원해 안정적인 노동시장 진입을 돕는 사업이다.
우수 기관 선정은 사업 운영의 적정성, 청년 참여 실적, 취업·진로 연계 성과 등 정량·정성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물이다. 금천구는 지난해구직을 단념한 청년 132명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했고 1035명에게는 청년 지원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 프로그램 등을 연계했다.
두 사업을 수행한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은 취업‧진로 및 장기근속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구는 “지역 강점인 지(G)밸리 입주 기업 및 유관 기관과 협업망을 적극 활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금천구는 올해 청년 지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기존 120명에서 130명으로, 청년프로젝트는 취업준비생 등 지원 대상을 1065명에서 1400명으로 늘린다. 동시에 청년들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맞춤 지원을 강화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다 촘촘히 지원할 방침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엄격한 성과평가 기준에 따라 우수 등급을 달성하고 장관 표창까지 받은 것은 사업 실효성과 정책 신뢰도를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 청년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