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복지·경제 현장에서 챙긴다

2026-01-21 13:05:00 게재

성북구 ‘찾아가는 민생 현장’

2월 13일까지 52곳 방문계획

서울 성북구가 안전 복지 경제 재개발 등 민생 현장을 찾아간다. 성북구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주요 민생 현장 52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생 현장 방문’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장 방문은 새해를 맞아 행정 전반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정책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했다. 형식적으로 일정만 소화하는 게 아니라 현장과 주민 중심의 실질적인 소통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성북구청
성북구가 2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주요민생 현장 52곳을 찾아가 점검하고 주민들의견을 듣는다. 사진 성북구 제공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 복지 관련 기관 15곳,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등 지역경제 현장 7곳이 방문 대상에 포함돼 있다. 청년·보육·환경·안전 관련 공공시설 18곳과 공약 및 재개발 사업현장 12곳까지 총 52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구는 현장별로 운영 실태 점검, 주민 간담회, 현장 활동을 병행한다. 복지시설에서는 노년층 주민과 취약계층 대상 서비스 운영 현황을, 전통시장에서는 명절 물가 동향과 전기·소방 안전을 점검하는 식이다. 공공시설과 사업 현장에서는 시설 이용 불편 사항과 안전 문제를 중점 점검하고 공약사업과 재개발 현장에서는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한다.

성북구 관계자는 “민생 현장은 행정 성과와 한계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곳”이라며 “현장에서 들은 주민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생활 속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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