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도서 뱃길 운영지원 3곳 더 늘린다

2026-01-21 13:00:01 게재

해수부, 18개 항로로 확대

정부가 여객선이나 도선이 다니지 않고 대체교통수단이 없는 섬에 거주하는 주민을 위해 뱃길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한다.

해양수산부는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 추가 지원 대상 지자체 공모에 나섰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교통 소외도서 주민을 위해 지자체가 행정선 등을 투입해 항로를 운영하는 경우 선박 운영에 필요한 비용의 50%를 국가에서 지원한다.

소외도서 뱃길 운영지원사업으로 경남 고성 자란도에 선박을 운행하는 모습. 사진 해양수산부 제공

해수부는 현재 15개 항로와 18개 소외도서에 대한 뱃길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3개 항로를 추가해 총 18개 항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허만욱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소외도서에도 정기적으로 선박을 운항해 섬 주민들의 해상교통 기본권을 보장하고, 국민들이 불편함 없이 섬을 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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