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페이백 1조원 환급 성과

2026-01-21 13:00:01 게재

전년대비 카드소비 증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9~12월 시행한 ‘상생페이백’ 사업을 통해 총 1조3060억원을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상생페이백은 카드소비가 전년 월평균보다 늘어난 경우 증가분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소비진작 정책이다. 사업기간 동안 총 1564만명이 신청했다. 이 중 1170만명이 실제혜택을 받아 신청자의 약 75%가 환급을 받았다. 1인당 평균 지급액은 약 11만원으로 집계됐다. 월별 지급액은 9월 3443억원에서 11월 3947억원까지 증가한 뒤 12월 1883억원을 기록했다. 페이백지급 대상자의 2025년 9~12월 카드소비 증가액은 2024년 월평균 대비 총 17조7972억원으로 나타났다. 월별 소비증가액도 9월 4조원에서 12월 약 5조원까지 꾸준히 확대되며 사업 기간 전반에 걸쳐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지급효과로 관련 앱 회원수는 286만명에서 1704만명으로 약 6배 늘었다. 중기부는 늘어난 이용자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비로 이어질 경우 추가적인 매출 증대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상반기 중 정책효과를 종합분석해 향후 소비촉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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