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토론 예능 프로그램 ‘더 로직’ 선보인다

2026-01-21 13:00:01 게재

관찰 카메라 등 다양한 요소

문화체육관광부가 정책 토론을 예능 형식으로 풀어내는 실험에 나선다. 문체부는 사회적 쟁점을 국민 참여 토론으로 다루는 신개념 프로그램 ‘더 로직(THE LOGIC)’을 22일부터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22일부터 2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시민 100명이 참여해 정책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토론을 통해 사회적 합의를 모색한다.

이 프로그램은 딱딱한 정책 토론 형식에서 벗어나 관찰 카메라 등 예능적 요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짧은 영상 소비가 일상화된 환경 속에서 정책을 ‘설명’이 아닌 ‘경험’의 대상으로 제시하겠다는 시도다. 문체부는 이를 통해 정책 논의를 보다 친숙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전환하고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출연진 구성도 눈에 띈다. ‘에이비식스(AB6IX)’의 이대휘 등 다양한 배경의 연예인들이 참여한다. ‘만남중창단’으로 알려진 김 진 목사와 박세웅 교무 등 종교계의 참여도 프로그램의 주요 축이다. 신인규 변호사와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 등 전문가 집단은 토론의 논리적 깊이를 더한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송현경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