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강 한파…제주 중심 눈
2026-01-22 13:00:40 게재
기상청, 도로 살얼음 주의
전국에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22일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 중심으로 눈이 올 전망이다.
22일 기상청은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당분간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남부내륙은 아침 기온이 -10℃ 이하 △강원동해안과 남부해안은 -10~-5℃가 되겠다”며 “낮 기온도 2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23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0℃ 이하로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 △낮 최고기온은 -4~7℃가 될 전망이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18~-1℃ △낮 최고기온은 -6~7℃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23일 새벽(00~06시)부터 오전(06~12시) 사이 △충남서해안 △광주 및 전남중부내륙 △전라 서해안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제주도는 새벽(00~06시)과 오후(12~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비 또는 눈이 내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22일 예상 적설량은 △전라 서해안 2~7cm △광주 전남중부내륙 서부남해안 1~3cm △울릉도 독도 5~15cm △제주도 산지 2~7cm다.
기상청은 “일부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눈이 쌓여 있는 가운데 눈이 쌓여 있거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겠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특히 당분간 기온이 낮아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