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한국유통망 확대 잰걸음
의정부·청주 동시 개장
전국에 32개 전시장 확보
중국전기차 BYD코리아가 “의정부와 청주에 BYD 오토 전시장을 동시에 열고 전국 단위 전시장(유통)망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의정부 전시장은 경기 북부 주요 도심에 위치해 양주 포천 등 인접 지역 소비자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 충북 권역 중심부에 위치한 청주 전시장은 지난해 12월 문을 연 천안 전시장과 함께 중부권 전기차 수요를 대응하는 전략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란 게 BYD 코리아 측 설명이다.
이 전시장들은 BYD코리아 공식 딜러사 ‘하모니 오토모빌’이 운영을 맡는다.
BYD에 따르면 두 전시장 모두 BYD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모던하고 쾌적한 쇼룸을 갖췄다. 지난해 출시한 소형 전기 SUV(스포츠실용차) BYD 아토 3(BYD ATTO 3), 스포츠 중형 전기 세단 BYD 씰(BYD SEAL), 도심형 중형 전기 SUV BYD 씨라이언 7(BYD SEALION 7) 등 주요 모델을 한눈에 확인하고 시승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BYD코리아 관계자는 “의정부와 청주 전시장 동시 오픈은 전국 전시장 네트워크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전기차 수요와 지역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면밀히 반영해 전국 어디서나 일관된 브랜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D코리아는 권역별 전기차 수요와 고객 이동범위 등을 고려 전시장 입지를 선정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 전시장 32개, 서비스센터 16개를 구축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