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5년 연속 ‘최우수 고용기업’ 선정
국내 3년 연속 1위
오비맥주가 글로벌 인사 평가 기관 ‘최고 고용주 협회’(Top Employers Institute)로부터 ‘2026 최우수 고용기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이번 선정으로 5년 연속 최우수 고용기업에 이름을 올렸으며, 국내 기업 가운데서는 최고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국내 1위를 기록했다.
최고 고용주 협회는 매년 전 세계 기업 인사 제도와 조직 문화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는 125개국 2400여개 기업이 평가 대상에 올랐다. 평가는 △운영 △조직 △채용 △직원 역량 개발 △직원 교류 △융합 등 6개 인사 영역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이를 다시 20개 세부 항목과 350개 문항으로 세분화해 심층 설문과 교차 검증을 거쳤다.
오비맥주는 이번 평가에서 전반적인 인사 영역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특히 운영과 조직, 채용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인사 전략과 근무 환경, 인재 확보, 비즈니스 전략, 디지털 인사 관리, 성과 관리, 윤리 관행 등 11개 부문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만점 부문이 늘어나며 인사 체계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회사는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는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근무지 자율선택제 △자율좌석제 △시차출근제 등을 통해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전사 집중휴가제와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직원과 가족의 재충전과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김종주 오비맥주 인사 부문장은 “국제적 공신력을 지닌 평가 기관으로부터 임직원 중심의 인사 정책과 기업 문화가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