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벤처투자 판이 커진다

2026-01-22 13:00:32 게재

지자체 지역펀드 설계

지역벤처투자 판이 커지고 있다. 지방정부에 지역펀드 결성이 시작되고 있어서다.

한국벤처투자는 21일 대전 오노마호텔에서 ‘지방정부관리자 특화 벤처펀드교육’을 개최했다. 비수도권 14개 지방정부 벤처펀드 담당자가 참여했다. 교육은 지방정부의 벤처펀드 출자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지역 벤처펀드 조성과 관리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지역투자 동향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는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부산과 충남의 모태펀드 조성사례가 소개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부산시는 1000억원 규모의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를 조성하고 2500억원 이상 자펀드 결성을 추진중이다. 해양·콘텐츠·디지털 등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투자분야를 명확히 설정하고 지역수도권 글로벌리그로 투자구조를 나눈 점이 특징이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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