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체력인증센터’ 개소

2026-01-23 13:05:00 게재

면목3·8동주민센터 3층

서울 중랑구가 주민들이 체력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한다. 중랑구는 면목3·8동주민센터 3층에 ‘중랑체력인증센터’를 조성하고 지난 8일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체력인증센터는 전문 측정 장비를 활용해 개인별 체력 수준을 분석하고 결과에 따라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한다. 연령대와 신체 특성을 고려해 오전과 오후로 나눠 체력 측정을 진행한다. 오전은 체험형 체력 측정 시간이다. 19세 이상 주민이 기초 체력을 측정한다. 오후에는 인증형 체력측정을 한다.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지구력 근력 유연성 등 표준화된 항목을 측정한다.

류경기 구청장
류경기 구청장이 중랑체력인증센터 개소식에서 체력 측정에 대한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중랑구 제공

중랑구는 서울시 통합 건강관리 ‘손목닥터9988’과 연계해 센터를 운영한다. 매월 1일과 16일 오후 1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체력 측정 결과가 앱에 연동되면 측정 방식과 연령대에 따라 최대 5000점을 준다. 6개월 뒤 다시 측정해서 체력 등급이 향상되거나 최고 등급을 유지할 경우 최대 5000점을 추가로 제공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들이 자신의 체력 수준을 과학적으로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밀착형 건강 증진 서비스를 확대해 ‘건강한 중랑’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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