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이 골목으로 찾아갑니다

2026-01-23 13:05:00 게재

금천구 ‘동네 한바퀴’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이 동네마다 골목골목을 찾아가 주민들을 만난다. 금천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골목구청장의 동네 한바퀴’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골목구청장의 동네 한 바퀴’는 주민들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 민생을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안부를 세심히 챙기는 행사다. 유성훈 구청장은 골목 구석구석까지 직접 찾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골목구청장’을 자처해 매년 동별 현장을 찾아 민원을 듣고 해결 과정을 직접 챙긴다.

올해는 오는 26일부터 매일 한개 동을 방문한다. 오는 26일 시흥1동을 시작으로 이달에는 30일까지 독산3동 시흥5동 가산동 독산2동을 찾는다. 다음달에는 2일 독산4동부터 시흥4동 독산1동 시흥2동 시흥3동을 차례로 방문한다.

유성훈 구청장
유성훈 구청장이 오는 26일부터 동별로 찾아가 주민들을 만나고 주요 현안을 챙기는 ‘골목구청장의 동네 한바퀴’를 진행한다. 사진 금천구 제공

유 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와 경로당 돌봄가구 등 취약계층 시설을 방문해 명절 인사를 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살필 예정이다. 도로 열선 설치 구간, 제설 취약 지역, 낡은 주택과 생활 불편 민원 현장 등에서는 사업 추진 상황과 민원 처리 진행 현황을 점검한다. 시흥1동 세림지역아동센터와 독산2동 보린주택 1호점, 시흥5동 임시 어르신 쉼터 등이 방문 대상에 포함돼 있다.

구는 특히 동별 특색에 맞춰 자율적인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과 자연스럽게 만나고 현장에서 접수한 민원과 건의사항은 즉시 생활민원관리대장에 등록해 관리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들 삶이 있는 골목에서 작은 목소리까지 직접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들을 핵심 동력으로 삼아 주민들 삶에 실질적 변화를 일으키는 생활 현장 중심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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