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 유럽 수소모빌리티 선점나서
디 올 뉴 넥쏘에 타이어 공급
특화설계 ‘벤투스 S1 에보3 ev’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한국타이어)가 현대자동차 차세대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 유럽 판매 모델에 전기차 전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디 올 뉴 넥쏘’는 현대자동차 수소 모빌리티 주도권을 상징하는 핵심 전략 모델이다. 최대 720km에 달하는 1회 충전거리와 이전 모델 대비 개선된 동력 성능 등이 특징이다. 현재 세계 주요시장에 출시해 현대자동차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전략을 제시하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타이어 측은 “신차용 타이어 공급은 에너지 효율과 친환경 기준이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유럽시장을 겨냥한 유럽 판매 모델에 장착되는 만큼 차세대 수소 모빌리티 환경이 요구하는 혁신 테크놀로지를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현대자동차와 긴밀한 기술 협력으로 ‘디 올 뉴 넥쏘’에 최적화된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다. 18인치 규격으로 공급되는 ‘벤투스 S1 에보3 ev’는 수소전기차 특화 설계로 에너지 효율은 물론 정숙성과 주행 안정성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벤투스 S1 에보3 ev’는 최신 ‘EV 컴파운드’를 채택해 주행 거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회전저항을 획기적으로 낮춰 이상적인 전비 효율과 내구성을 제공한다. 또 넓고 안정적인 트레드 블록 설계로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모두에서 탁월한 접지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저소음 특화 설계로 주행 때 노면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해 편안하고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섬유 기반 이중 카카스 구조와 고강성 비드 설계를 통해 차량의 높은 순간 출력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고속 주행 때 탁월한 조향 성능을 발휘한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