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해외 진출기업 노무관리 지원
인도·베트남·중국·미국 등 8개국
노사발전재단(재단)은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노사분쟁 예방과 준법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노무관리 지원자료 8종을 발간했다. 인도 베트남 중국 몽골 등은 ‘인사·노무관리 안내서’로 미국 멕시코 우즈베키스탄 브라질 등은 ‘인사·노무 Q&A’로 지원한다.
재단은 국외 노동정보 제공과 해외 진출기업의 노사협력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공공기관으로서 2001년부터 우리 기업이 다수 진출한 28개국을 대상으로 노무관리 지원자료를 지속적으로 발간해왔다.
지원자료에는 근로계약 임금 근로시간 휴가 등 사업 운영에 필수적인 현지 노동관계 법령을 비롯해 진출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주요 어려움과 현지화를 위한 노무관리 전략을 담았다.
특히 이번 안내서는 해외 진출기업 노사관계 실태조사와 개선방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성과 시의성을 높였다. 또한 현지 진출기업 주재원과 고용노동관 등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최신 법·제도 변화와 노동시장 특성, 실제 기업 사례를 중심으로 실용성을 강화했다.
국가별 노무관리 안내서는 재단 누리집 내 ‘해외진출기업 노무관리’ 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아울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내서 발간과 연계한 인사노무 전략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박종필 재단 사무총장은 “급변하는 국제 경제질서 속에서 기업은 현지 법과 제도 준수는 물론 다층적 인력 관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대응, 노사관계 안정, 글로벌 인재 확보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이고 전략적인 인사노무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